[에듀프레스 2025.11.29] "AI로 대체 불가" 교사 전문성 논한다…한국교원교육학회, 연차학술대회
관리자
2025-12-02 13: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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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오는 6일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에서 'AI‧디지털 시대, 교원 전문성에 대한 새로운 조망’을 주제로 ‘2025년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새로운 교원의 역할과 전문성을 정립하고 AI·디지털 세상을 주도하는 교원교육과 교육개혁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이수정 회장(단국대 교수)의 개회사와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학술대회의 핵심인 기조강연과 주 발표에서는 교원의 전문성과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수 충북대 명예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AI 시대에도 교사는 인간의 존엄성과 성장의 의미를 매개하는 유일한 존재"임을 강조하며 "교사의 실존적 가치와 교육적 행위는 결코 AI로 대체될 수 없다"고 역설한다. 정 교수는 AI 시대의 충격적 변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재정립하고 교사 교육의 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김병찬 경희대 교수는 저출산, 기후위기, AI·디지털 확산 등 미래 5대 구조적 변화 요인을 제시하며 "교사교육은 국가교육체제 전반의 재설계와 직결된 과제"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에서 박균열 중부대 교수는 최근 5년간 한국교원교육연구 학술지 논문을 메타 분석, 학술지의 정체성·주제 다양성·연구방법 변화를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박 교수는 “교원교육연구 학술지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연구주제 구조화, 연구방법 다원화, 이론적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토론은 심현기 교수(공주대학교)가 맡았다.
주제발표에 이어 6개의 분과위원회별 학술대회가 세션별로 진행된다. △초·중등교육 △대학교육 △특수교육 △교원단체 △교원양성 △신진학자 등 6개 분과위원회 세션이 운영된다.
‘초·중등교육’ 세션은 디지털시대 교사 전문성과 교사의 역할을, ‘대학교육’ 세션은 대전환시대 고등교육 혁신 전략과 방향을 제시한다. ‘특수교육’ 세션은 특수교사의 인식과 지도 방안을 논의하며 ‘교원단체’ 세션은 교권과 인성교육을 다룬다.
‘교원양성’ 세션에서는 교사 자율성과 교직 만족도르, ‘신진학자’ 세션은 교권 5법과 서이초 사건 이후 교사의 인식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
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 교원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시대적 변화에 걸맞은 교원의 역할과 역량 등 전문성에 대해 새롭고 창의적인 접근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든 발표와 분과 세션 후에는 김희규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신라대 교수)의 진행으로 종합 토론이 펼쳐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장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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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듀프레스(https://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2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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